이용후기
이 이상~ 더 드라마틱? 할수는 없다 ^^ 2박3일(3월03일~4월1일)추가
쉰새벽에 알람도 없이 깬다
꼭 해야 할 일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좋아서?하는 일이면 신기하게도 원하는 시간에 눈이 떠진다
신비로운 인체이다
부슬부슬....내리는 비....
이정도쯤이야~~
(설에 가야하는데 적당한 핑계....그리고 내가 꼭 가지 않아도 되기에....비는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허나 그 비는 결국....
마지막산행을 하던날은....
이틀에 걸친 노숙?같은 상황이여서 온몸이 누구에겐가 두들겨 맞은 듯 하였다
그래도 맘은 상쾌!!!!
결국 맘 착한 이들을 만나 짧은 시간동안 아주 많이 웃으며 보냈다
큰소리내어 아무생각없이 환하게 웃기가 얼마나 오랜만인지....
상황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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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4월1일 대략 36킬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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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마을~운리~덕산~중태마을~위태~하동호))
0청계마을;저번주 산행때 웅석봉에서 죽을뻔 한것을 청계마을에 있는 청계저수지?를 보며
내리막을 걸으면서 저 마을에 가서 맥주 한잔을....이란 생각으로 걸었는데
마을을 지나치더니만 결국 오고야 만다
우여곡절이 많은 도착장소이다
버스가 중간고장이 나서 도착시간은 이미 1시가 다 되었고 비줄기는 점점 더 거세지기만 하고
시작지점에는 숙소가 없다고 하고시고
(마침 장날이어서 버스가 만원 나 빼고는 할머니,할아버지뿐....아!!기사아저씨 ^^)
식당을 겸하는 곳인데 문은 열려있는데 사람이 없다
물론 전화도 안받는다
1시간을 기다리고 2시간을 기다리고....
어짜피 막차가 들어오는 5시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드디어 통화!!!! 목욕탕에 가셨단다
천천히 오시라고 했다 ^^
**이럴수가~~
또 날라간다 물론 중간에 쓴거....
갑자기 화면에서 튕겨져 나왔다고 해야하나?
이건 뭐~~ 게임도 아니고....
아무래도 시스템에 문제가....(일부러 새벽시간에 쓰는 건데)**
=다음에 계속=
0백운동계곡;사람들이 왜 백운계곡~을 말하는지 알 수 있다
걷다보면 나중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 생기는데 담번에 둘레길이 다 끝나고 나면
백운마을에서 부터 걸어야겠다
0마근담;원래는 이곳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는데 그냥 교육원을 지나친다
0사리;그런 우연이 있다
내가 책을 정독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부분만을 보는데
여기가 어디쯤이지?하고서 책을 보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장소 앞에 서있다 ㅋㅋ
0원지;내가 터미널때문에 익숙한 곳이다
차고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 작은터미널~~그래도 차는 다 정차하고 지나간다 ^^
0남사예담촌;새벽부터 걸어서 그런지 다리펴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경전에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은 나의 무지인가??
0덕천강;걍~~ 강이다
역시 바람은 장난이 아니고....
0덕산장;어제가 장날이었다고 한다
기가 막히게 장날은 피해가며 ^^ 여행중이다
모르는 곳에서 짱개집이 최고다
잡채밥을 시켰는데 짜장도 덮어서....첨엔 볶음밥인줄 알았다
0천평교;곶감의 마을이라 온통 감나무다
지나오면서 보던 감나무는 에피타이져이다
0덕천서원;그냥 지나친거 같다 ^^;;
0세심정;이것도....
0중태마을;여행자들의 실명제 안내소이다
점심시간이라 문은 잠겨 있으나 그냥 밖에서 기다린다
흔적을 남기고 기념으로 감물로 들인 손수건 한장을 사고서는
숙소를 찾는다 없다~~^^ 그럼 마을이장집으로....
갑작스럽게 부탁을 한것이기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잔 곳 중에서 가장 불편하였다 ^^
허나~ 담날 간식거리를 한보따리 싸 주셨다 ^^
0중태재;오랜길임을 느끼게 해주는 길이다
0유점마을;????
0위태마을;????
0상수리당산마을;상수리나무 구경하다가 갈래길에서 남의집으로 들어가 길이 없는 산으로 가다 ^^;;
내가 남의 집이라고 생각한 곳이 길이었다
0지네재;계속해서 오르막이다
입구에 어느대학의 동호회?에서 길에 포장을 하다
0오율마을;백궁선원이 궁금했는데 "접근금지"
0궁항마을;위태마을에서 만났던 산악회사람들을 다시 만났다
식사중이시다
라면한젖가락하고 가란다 미소로 답하고 길을 나선다
0양이터재;아마도 이곳쯤 일것이다
간이화장실도 있고 쉼의자도 있었으니
일행중 세분이 맥주병??과 소주병?? 그리고 맥주글라스??를 의자에 올려놓고
가위바위보로 마시는 놀이를 하신다 ^^
산속에서 맥주글라스라~~
궁항마을에 가게가 없는탓에 시원한 맥주가 간절했는데
"저도 한잔만 주세요"
소맥이었다 ^^;;
0상이마을;모른다 그들의 속도에 따라 나는 열심히 내려갈 뿐이다 ^^
덕분에 빛의 속도로....
0하동호;꽤나 크다 ^^
끝났다
터미널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한잔 하고 가신단다
갑자기 요리된 김치볶음과 생두부 한판과 맥주글라스잔 박스가 나온다
이 산악회의 특징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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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을 하고 가자는 말에 혹?하여
매화마을을 가려고 하는데 차가~~
강건너 둑방에서 보는것으로 대신한다
그리곤 난 집으로 고고~~
짧은만남이었지만 정말로 많이 웃었다
얼결에 결혼에 시아빠와 친청아빠까지 생겼으니....
고마왔습니다
꾸벅~~~
마산"갈(지)마(요)산악회 여러분!!!!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225 |
미리가본 대축마을에서 원부춘마을
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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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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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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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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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 2012.04.16 | 0 | 21950 |
224 |
맘속에서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가....^^;;(4월7일~8일)
막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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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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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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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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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 | 2012.04.12 | 0 | 21798 |
223 |
이 이상~ 더 드라마틱? 할수는 없다 ^^ 2박3일(3월03일~4월1일)추가
막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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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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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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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 | 2012.04.05 | 0 | 21910 |
222 |
구례에서 걸음따라 시나브로
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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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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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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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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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 2012.04.03 | 0 | 21638 |
221 |
사람을 죽이는? 바람은 제주에만 부는 것이 아니다 (3월17일18일)
막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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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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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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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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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 | 2012.04.03 | 0 | 21882 |
220 |
<3월 31일> 걸음따라. 구례 - 난동~탑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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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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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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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04.02 | 0 | 21990 |
219 |
<3월24일> 걸음따라 구례. 밤재에서 탑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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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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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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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03.31 | 0 | 22111 |
218 |
<3월17일> 걸음따라 구례. 난동에서 황전까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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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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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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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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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03.31 | 0 | 22202 |
217 |
다시 돌아서 제자리로 가면 어떠하리!!(3월17일18일)28킬로정도??
막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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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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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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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 | 2012.03.24 | 0 | 22783 |
216 |
1박2일동안 45.3킬로 죽어라 걷기(3월10일11일)//업데이트^^
막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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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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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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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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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 | 2012.03.22 | 0 | 22410 |
215 |
[3월10일] 걸음따라 구례걷기
흐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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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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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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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 | 2012.03.21 | 0 | 2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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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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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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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 | 2012.03.18 | 0 | 2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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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왕봉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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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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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봉이형님 | 2012.03.06 | 0 | 2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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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은 네모다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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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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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 | 2011.12.10 | 0 | 2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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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숲샘과 함께 걷는 지리산 둘레길] 잘 걸었습니다.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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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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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 | 2011.12.10 | 0 | 2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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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황당한 민박집(유키네 민박집)
그만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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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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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어 | 2011.11.23 | 0 | 24050 |
209 |
구례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구례명품감과 함께하는 길동무 후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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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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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1.11.11 | 0 | 23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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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민박,경치, 코스 대만족이였어요
리우.리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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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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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리현맘 | 2011.11.07 | 0 | 21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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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2박 3일, 10/1~10/3, 5~8구간) 완주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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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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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 2011.11.06 | 2 | 24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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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제4코스 대체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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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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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 2011.11.01 | 0 | 2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