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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성심원 구간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4-20 15:57
조회
3394
지리산 자락 물 낙동강 되듯
흐르는 물처럼 인연의 끈을 잇는 길

수철-성심원구간은 지리산 동쪽기슭의 지막마을, 평촌마을, 대장마을을 지나 산청읍을 휘돌아 흐르는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로, 쉼없이 흐르는 강의 흐름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순한 길이다. 내리교를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내리한밭을 지나 바람재로 가는 짧은코스(12km)이고, 오른쪽은 지곡사와 선녀탕을 경유해서 바람재로 가는 긴 코스(15.9km)이다. 조금 멀더라도 에둘러 가는 길을 택한다면 겹겹이 둘러 쌓인 웅석봉의 산세를 즐기며 고즈넉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수철과 지막마을은 이웃한 마을로 수철마을과 지막마을을 잇는 뒷멀리고개에 올라서면 쌍재, 밤머리재, 지리산 동부자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성심원은 가톨릭 재단법인 프란치스꼬회(작은형제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한센인생활시설 ‘성심원’과 중증장애인시설 ‘성심인애원’ 2개의 복지시설이 하나로 통합운영 되고 있다. 성심원은 지리산 자락인 웅석봉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맑고 깨끗한 경호강이 흐르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빼어난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 해 있다.

경호강은 산청군 생초면 강정에서 엄천강과 위천강이 만나 시작된다. 지리산물줄기와 덕유산의 물줄기가 만나는 것이다. 산청읍을 거쳐 양천강과 만나는 신안, 단성면에 이어 진주에 있는 진양호까지의 80여리의 긴 물길을 이룬다.

물과 간단한 간식 등은 수철마을, 지성마을, 성심원에서 구입할 수 있고, 산청읍에 들어 서서 걷는 길을 잠시 벗어 나면 식사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성심원에는 산청안내센터와 지리산둘레길 연수원인 ‘쉬는발걸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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